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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나를 믿어보자

by 버닝스터디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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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작가소개와 시작하는 글

이 책은 김상현 씨가 지은 책으로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내었다. 누군가는 나를 비난하고 누군가는 나를 응원해 주는 것처럼 인생 역시 때때로 안 되고 때때로 잘 된다. 삶이란 것이 그렇다. 늘 변화하며 예상치 못한 일로 가득하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을 만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님은 이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들에 연연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나에게 집중하고 다음을 준비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나만의 중심을 잡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디에 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자신이 그러했던 것처럼 결국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만 같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한 기분을 느낄 때 이 책이 여러분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언제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우린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일까 훗날 나에게 더욱 도움이 될 선택은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하나 정말로 현명한 선택은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선택이 아니라 선택한 후 그 선택을 어떻게 내 의도에 맞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지에 달려 있다. 오로지 자신의 내면에 집중을 한 뒤 내린 선택은 올 고기 마련이다 그간 살아온 자신의 신념과 기준은 지금의 선택을 만들어 낼 것이고 그 이웃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일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난에 흔들릴 필요도 이유도 없다.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다 완벽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내가 내려온 결정들 덕분이다.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결정하고선 택한 것들과 내가 만난 사람들 내가 소비해 왔던 모든 것들의 결과물인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완벽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든 절대적인 적이 존재할 테니 이들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미워하고 시기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자유로울 순 없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다면 어떠한 부정적인 시선에도 그래서 뭐라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는 나의 존재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기준과 잣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애써 맞추며 살아갈 필요도 없을뿐더러 그들의 기준과 잣대는 내 앞에선 전혀 의미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며 관계의 열매이거나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에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보는 것이다. 어떠한 것도 나라는 고유 명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나를 꾸며줄 수 있는 수많은 수식어가 있겠지만 부디 자신이 본인만의 고유한 방식대로 인생을 꾸며가길 바란다. 하고 싶은 게 생기면 지금 당장 하는 게 좋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고 지금 당장 해보는 것이다. 보전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걱정만 생길 뿐이다. 스피노자의 명언 중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위한 노력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결국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노력을 하기 싫은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고백을 하고 무언가가 먹고 싶으면 고민 없이 먹는 것처럼 무엇이든 좋으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길 바란다. 지금 당장 당신은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설령 실패한다 하더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얻는 것은 있을 것이다. 수많은 도전을 통해 내가 겪은 한 가지 교훈은 도전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보아도 그들이 하나같이 전하고 있는 메시지는 단 하나였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금 당장 해라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이미 말하기 전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들은 몸소 부딪히고 직접 깨달으며 성공의 방정식에서 최고의 키워드는 지금과 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흔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단순히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스트레스로 여기지 않고 그저 원하는 대로 행동할 뿐이었다. 마음속의 무엇인가가 끌어 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믿음을 갖자 결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끌어오른 마음은 이내 식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식어가는 마음에는 불안이 자리 잡게 되고 불안은 곧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망설임을 심어주게 된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지요.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게 된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이다. 확신은 타인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타인으로부터 나오는 건 불안뿐이다. 내가 걷는 길은 나만 알고 있고 나만 알 수 있다. 되고 싶다면 하면 되고 하기 싫다면 말하지 않으면 된다. 사람들은 내가 잘 되어도 잘 안 되어도 그 이유를 나에게서 찾을 것이다. 그러니 무엇이든 개의치 말고 나만의 생각과 방법으로 나아가면 된다. 결국 내가 겪어내고 버텨왔던 지난 시간들이 나를 지탱해 줄 힘이 될 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다.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게 만드는 이 책은 힘들어하는 요즈음 나에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어린 시절 다른 이들에게 휘둘리며 상처받은 경험이 있어 더 공감이 된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우유부단하게 처리했던 일들이 불현듯 스쳐 간다. 그들이 나의 삶을 살아주는 것이 아닌데 돌이켜보니 결단력 있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과거가 부끄럽다. 누구나 그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 잘 될 것이란 희망을 준다. 스스로를 믿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날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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