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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

애플페이 모바일결제시장에서 새로운 강자가 될수 있을까?-정의,시기,문제점

by 버닝스터디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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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입하는 애플페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은 지갑을 품은 휴대폰 결제, 즉 모바일 결제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대폰의 종류에 따라 아니면 사용의 편리함에 따라 많은 결제수단을 사용하게 되는데 할인이나 편리함으로 MZ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대되고 있고 더 큰 시장 규모를 가지는 중이다. 국내에서 아직까지 상용되지 않았던 애플페이는 2023년 3월 21일부터 정식사용을 앞두고 있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애플페이란?

애플 페이(Apple Pay)는 사용자가 애플 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비접촉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및 디지털 지갑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기기의 Apple Wallet 앱에 신용, 직불 또는 선불카드 정보를 추가한 다음 기기를 사용하여 참여 가맹점에서 구매 대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기기에서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무선으로 결제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애플페이로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근처에서 기기를 들고 터치 ID(지문인식)나 페이스 ID(얼굴인식)를 이용해 결제 인증을 하면 된다. 애플 페이는 직접 결제하는 것 외에도 앱 내 및 애플 페이를 받아들이는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체크아웃 시 애플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고 터치 ID나 페이스 ID를 이용해 결제 인증만 하면 된다. Apple Pay는 안전하고 비공개로 설계되었으며 사용자가 지갑 앱에 결제 카드 정보를 추가하면 카드 번호가 암호화되어 장치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애플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1회성 고유코드로 인증을 받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제 카드번호는 가맹점에 전송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애플 페이는 사용자들이 그들의 애플 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하며 비접촉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기

애플의 비접촉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21일쯤부터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금융권과 간편 결제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21일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출시를 마무리하고 있다. 당초 양사는 이달 초 서비스 출시 목표일을 잡았으나 호환 단말기 공급 등의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소지한 사용자는 단말기가 호환되는 매장에서 실제 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하려면 당분간 현대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국내 첫 협력사로, 현대카드는 종류에 상관없이 애플페이로 등록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 매장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장착돼 있어야 하고 애플페이 결제도 지원해야 한다. 현재 주요 편의점, 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디야커피,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설치됐다.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스타벅스·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매장은 당분간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도 애플페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7일쯤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핵심 고위 관계자가 미국 애플 본사에서 직접 방한할 예정"이라며 "출시 카운트다운, 대형 가맹점의 애플페이 결제 시연 등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간편 결제 협력을 시작한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도 이르면 2~3주 내 공식 연동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 결제가 연동되면 오프라인 가맹점이 약 12만 개에서 300만 개로 25배 확대될 것으로 네이버페이는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결제 장점과 문제점

모바일 결제는 현금 및 신용 카드를 스마트폰 결제 앱, 웨어러블 및 비접촉식 모니커로 대체하면서 결제 방법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다. 마트나 식당에서 앱을 통해 결제하고, 앱을 통해 전기, 전화, 가스 등을 결제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4억 명이 알리페이를, 약 10억 명이 메시지 서비스 위챗이 제공하는 통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유엔 조사에 따르면, 2016년에 거의 3조 달러가 두 앱을 통해 이동되었다. 국제통화기금(IMF) 연구에 따르면 이 금액은 2016년 독일 GDP에 근접한 수준이다. 모바일 결제는 어떻게 되는 걸까? 모바일 결제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원격 온라인 결제를 이용하려면 신용카드나 페이팔 같은 계정이 필요하다. 페이팔은 사실상 상대방에게 돈을 송금하는 서비스다. 페이팔을 통해 결제하려면, 미리 계좌에 청구하거나 은행 계좌에서 금액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 스마트폰 앱에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거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로 페이팔에 로그인할 수 있다. 매장 내 키오스크 앞이라면 '비접촉식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데, NFC 기술이 주로 사용되지만 QR코드나 블루투스도 활용된다. 결제 금액이 25유로 미만이면 PIN 번호를 입력하거나 서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액결제에 대해서도 안전장치가 적용되며, 금액이 100유로로 적립되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모바일 결제에 대한 안전성은 얼마나 보장되어 있으며 해결되어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 소비자들은 결제 전, 결제 중, 결제 후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이 우려된다. 또한 구매, 결제 및 로컬 데이터와 같은 여러 정보를 연결하여 데이터 도둑이 사용자 프로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기술 회사들은 민감한 결제 데이터를 안전한 환경에 저장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가능 장치에 대한 보안이 강화된 혁신적인 칩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이런 모바일 결제가 미래지급수단지급방법임은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설루션이 도입됨에 따라 모바일 결제가 미래의 지배적인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예를 들어, 스웨덴 사람들은 이제 청구서를 지불하는 대신 "스위스"를 합니다. 운영자에 따르면, 2016년에 스웨덴 시민의 43%가 결제를 위해 스위스 앱을 사용했다. 남아공에서는 슈퍼마켓 고객들이 지문을 이용해 생체인식 마스터카드 구매를 인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곧 안면인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케냐에서 보다폰의 자회사는 이미 2007년에 간단한 M-Pesa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3000만 명 이상이 유심카드에 저장된 신용정보를 통해 소액결제를 하고 있다. 안전하고 실용적인 결제앱 사용을 위해서 통일된 표준점을 찾아서 보다 안편리하며 노출되지 않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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