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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타이타닉> 25주년 재개봉에도 열기 후끈 건재함 과시 명작은 명작이다!

by 버닝스터디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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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998년 2월 개봉하였던 타이타닉이 25년 만인 2023년 2월 재개봉하였다. 처음개봉당시 모든 영화제의 상을 휩쓸 만큼 가치가 높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2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었다. 195분의 러닝타임동안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감동의 실화 다시 한번 느껴진 영화다.

 

타이타닉 25주년 재개봉 열기 후끈한 리뷰

타이타닉은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이 만든 영화 아바타의 흥행기록이 나오기 전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작품을 본인의 영화로 기록을 갈아치운것도 흥미로운 이야기다. 시작 부분에서는 실제 타이타닉이 침몰한 부분을 촬영하면서 해저탐험가 브록이 무언가를 찾는 것부터다. 발견된 금고에서는 찾던 다이아가 아닌 착용한 여자의 그림을 찾게 된다. 방송에서 송출되고 방송을 본 실존인물이 연락을 해 만남으로써 84년 전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유한 집안의 로즈 부카터는 정략결혼을 한 남자와 3등석 자리를 도박으로 얻은 잭도슨은 타이타닉호 첫 출항에 동승하게 된다. 빚으로 인해 결혼 및 상황이 싫어 자살하려는 로즈를 구함으로 잭과 인연이 시작된다. 1등석의 답답한 파티에서 3등석의 자유로움을 만끽한 로즈는 현실과의 타협을 하려 하지만 결국 사랑을 택하게 된다. 잭에게 다이아를 찬 자신의 그림을 부탁하고, 짐칸에 실린 차에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때 커다란 빙산을 발견, 배가 침몰할 것임이 확인, 배에 실린 구명선은 절반의 인원만 타게 된다. 1등석 승객은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고 3등석에서는 물이 차오르는 고통 속에서 나가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배는 가라앉고 저체온증으로 많은 사람들 속에 잭도 함께 그녀를 떠난다. 살아남은 로즈는 도슨의 이름을 따라 로즈도슨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비극적인 역사지만 잭과 로즈의 사랑으로 풀어낸 감독의 역량에 다시금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영화다.

영화 출연진 감독 과거부터 현재까지 건재함과시

잭도슨을 연기한 배우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다. 대뷔시점인 1990년대부터 잘 생긴 배우로 유명했다. 화려한 외모를 바탕으로 조금은 빠른 성공을 이룬 그는 달콤한 유혹에 몰락해 버린 타 배우들과는 달리 꾸준히 연기에 몰두하여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일례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그를 단독주연으로 하였을 때 연기가 빛을 바란다는 극찬을 하기도 하였다.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는 위대한 개츠비, 길버트그레이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19년 개봉하였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작품에서 연기하여 남우주연상 후보까지 오르바 있어 현재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로즈 드윗 부카더 역에는 케이트 윈슬렛이 열연하였다. 아카데미에 6회 지명되면서 최연소 기록 보유자기도 하다. 1998년 당시 여우주연상이 불발되었지만 2009년 더 리더로 여러 곳에서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아바타:물의 길에서 로날을 연기하며 여전함을 증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제임스 카메룬감독은 타이타닉 연출 전까지는 SF를 잘 만드는 감독정도의 역량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영화가 대흥 행하고 긴 공백기간 동안 그를 기다림을 아는 듯 아바타는 성공했고 다시 긴 공백 끝에 나온 아바타:물의 길까지 화려하면서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감동을 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명작은 명작 함께 듣는 OST

명작이 되기 위한 시련은 있기 마련인가보다. 실제 타이타닉침몰을 모티브로 잡아 제작을 하려는 감독은 같은 시기 흥행에 참패한 워터월드나 컷스트로 아일랜드와 비춰 제작사들의 반대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영화는 실제 투자금의 100배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하며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감독의 명성만큼 타이타닉 하면 떠오르는 건 음악도 한몫한다. 바로 OST 셀린느 디옹의 'My heart will go on'이다. 따로 이야기할 것도 없이 잭과 로즈의 타이타닉호 배머리에서 자유를 느끼며 양팔을 활짝 편 로즈와 어우러진 음악은 그 자체가 영화이다. 전 세계적으로 69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고 그 당시 주제곡을 음악과 영어 시간에 사용했다고 하니 명작에 걸맞은 음악이라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심금을 울리는 음악의 주제가를 부른 그녀는 캐나다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휘트니휴스턴, 머라이어캐리와 함께 3대 디바라 불린다. 싱글을 포함한 앨범이 마돈나에 이어 판매량이 2억 장을 넘기며 2위에 오르기도 한 디바 중에 디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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